유아는 열이 나면 우선 열을 내리고 병원에 가는 게 제일 현명한 겁니다
유아 뇌막염: 원인, 증상, 대처법
1. 원인
1-1. 세균성 뇌막염
주요 원인균: 폐렴구균(Streptococcus pneumoniae), 수막구균(Neisseria meningitidis),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(Haemophilus influenzae type b) 등이 있습니다. 특히 폐렴구균과 수막구균이 흔한 원인균입니다.
1-2. 바이러스성 뇌막염
주요 원인 바이러스: 엔테로바이러스, 유행성이하선염 바이러스, 단순포진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. 바이러스성 뇌막염은 보통 경미한 증상을 보이며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2. 증상
2-1. 초기 증상
- 발열: 고열이 동반됩니다.
- 두통: 심한 두통과 함께 빛을 보기 힘들어합니다.
- 구토: 잦은 구토가 나타납니다.
2-2. 진행 증상
- 목 경직: 목이 뻣뻣해집니다.
- 발진: 피부에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.
- 혼돈 및 경련: 의식 혼돈,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3. 꼭 알아둬야 할 포인트
3-1. 빠른 진단의 중요성
뇌막염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,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.
3-2. 예방접종
세균성 뇌막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존재하므로,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중요합니다. 특히, 폐렴구균과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 백신이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
4. 대처법
4-1. 병원 진료
- 즉각적인 응급조치: 유아가 뇌막염 의심 증상을 보일 때는 즉시 응급실로 이동해야 합니다.
- 항생제 치료: 세균성 뇌막염의 경우, 폐렴구균에는 세프트리악손 또는 세포탁심, 수막구균에는 페니실린 또는 세프트리악손,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에는 세프트리악손이 주로 사용됩니다.
- 대증 치료: 바이러스성 뇌막염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 치료가 주로 이루어집니다.
4-2. 가정 내 대처법
- 수분 섭취: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도와 탈수를 예방합니다.
- 안정 취하기: 유아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합니다.
- 체온 관리: 고열이 있을 경우, 해열제를 사용하여 체온을 조절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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